슛돌이 서포터즈 사이에서 가장 유명한 클럽 하면 바로 골클럽이 아닐까? 슛돌이 3기 아이들이 방송 종영 후 골클럽을 통해 몇몇 대회에 모습을 비추면서, 골클럽에 대해 궁금하셨던 분들이 많았던 것으로 안다. 2008년 여러 축구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성남의 명문 클럽으로 부상한 골클럽에 대해 알아보자.
우선 골클럽에 대해서 소개 부탁 드립니다.
홍성호 골클럽 대표 : 아이들에게 축구를 가르치기 시작한 것은 1999년, 용산 미군 부대 영내에서 외국인 아이들을 상대로 축구를 가르치던 것이 시초였습니다. 그렇지만 본격적인 시작은 2006년부터라고 할 수 있지요. 분당에서 4명의 아이들과 축구를 하던 것에게 시작하여 지금은 1,000여명의 회원을 가지게 되었네요.
골클럽이라는 이름에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요?
골 클럽, 즉, Goal Club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는 목표. 즉, 우리나라의 축구 발전과 훌륭한 선수 육성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유소년 축구부터 차근차근 시작하자는 의미와, 또 하나는 말 그대로 '골', 축구 경기에서의 득점이라는 의미가 있지요. 일종의 중의적인 표현이라고 할까요.
대표님에 대한 소개 부탁 드립니다.
저는 아주대를 거쳐 수원 삼성에 입단하여 선수 생활을 하다가 대한축구협회의 지도자 과정을 밟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대한축구협회의 추천을 받아 브라질로 2년 동안 유학을 다녀오기도 했지요. 그리고 지금은 아시다시피 골클럽 감독으로서 유소년 축구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선수경력
수원삼성블루윙즈 프로축구단 1997~1998 강릉시청 축구단 1999~2000
지도경력
골클럽 ( 미 8군내American Boys & Girls ) 1999 브라질 카레카 축구센터 코치 2000~2001 차범근 축구교실 외국인 전담코치 2003 서울 외국인 학교 Seoul Foreign School 축구코치 2004~2008 WCC 대학 감독 2004~2005 HSDU 대학교 코치 2005~ 2006
자격 및 연수
대한축구협회 'C'급 자격 취득 1999 브라질 Curso de Treinamento do Profecional 코스 2001 브라질 팔메이라스 클럽 연수 2001 아시아 축구연맹 'C'코칭 어워드 2001 영국 리버풀 클럽 연수 2003 독일 F.C 퀄른 연수 2003 프랑스 유소년 파리 생제르망 연수 2004 대한축구협회 'B'급 자격 취득 2005 브라질 산토스& 뽈두아리오스 풋살 연수 2005 생활체육 지도자 3급 연수 2006, 2007 서울시 교육청 방과후학교(특기적성) 연수 2006 성남시 교육청 방과후학교(특기적성) 연수 2007
골클럽이 분당에 위치하고 있는데, 분당 지역의 축구 열기는 어떤가요?
분당에는 메이져 클럽(회원 수 500여명 이상)만 10여 개 이상, 그리고 작은 클럽 들까지 합하면 30개가 넘는 유소년 축구교실이 있습니다. 부모님들의 관심도도 상당히 높은 편이고 그에 따라 교육 프로그램도 체계화 되어 있는 편이지요. 이렇게 짧은 시간 안에 유소년 축구가 급속하게 보급, 발전될 수 있었던 데에는 무엇보다 날아라 슛돌이 프로그램의 영향이 아주 컸다고 봅니다. 따라서 앞으로의 전망도 상당히 밝다고 생각하고요.
골클럽 실내 구장
골클럽의 현황과 향후 발전 계획은 어떤지요?
분당 야탑에 골클럽 실내 구장을 마련하여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축구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실내 구장을 준비하면서 전기 작업, 잔디 깔기, 간판 작업 등 전문적인 여러 분야를 골클럽의 학부모님들께서 손수 작업을 해주셨는데요. 부모님들의 노력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구장이기에 우리 아이들 더욱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뜻 깊은 공간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작년 말 부터 선수 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가대표 출신 코치를 전담시켜서 체계적인 육성을 하고 있지요. 지난해까지만 해도 선수반 운영이라는 것이 대회 직전에 맞춰서 단기적으로 잠시 구성했다가 대회가 끝나면 사라지는 임시적인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대한축구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리그제가 시작됨에 따라 다양한 선수반 구성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고, 따라서 올 해 선수반 테스트를 통해 다양한 층의 선수반 구성과 그 운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려 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직 부족한 4, 5 학년을 대상으로 선수반 선발 테스트를 상시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관심 있는 선수들의 지원도 부탁드립니다. 하지만 이것이 과열 경쟁을 일으켜 즐기는 축구가 아닌 성적위주의 축구로 전락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궁극적으로 올바른 클럽 축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전남 구례 전지훈련
얼마 전 전남 구례에서 선수반 전지 훈련을 하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네. 1차 모집에서 선발된 선수반 아이들이 1월 5일부터 1월 23일까지 전남 구례에서 전지 훈련을 했습니다. 전지 훈련 동안 전국 곳곳의 초등학교 축구부 및 클럽들과 경기를 가졌는데요. 총 34게임 중 13승 8무 9패의 성적으로 준우승을 하였습니다.
슛돌이 3기 요셉이의 형 요한이가 25골을 넣고, 우수 선수 상을 받았습니다. 전지 훈련을 통해 선수반 아이들의 기량이 눈에 띄게 발전해서 매우 기분이 좋습니다.
골클럽으로 슛돌이 아이들이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슛돌이와 인연을 맺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요?
슛돌이 3기의 서요셉 선수가 골클럽을 다니고 있습니다. 슛돌이 3기 전부터 골클럽 선수들과 함께 리그전에 참가하는 등, 이미 골클럽에서 활동을 했었지요. 그 후, 요셉이가 슛돌이가 되고 난 다음에는 요셉이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나머지 슛돌이 멤버들과도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2008 수원시장배 Fut 스포츠 대회
골클럽에서 뛰었던 슛돌이 선수들에 대해서 설명을 부탁 드립니다.
일단, 강인이는 처음 봤을 때 한국에서 테크니션 축구 스타가 나온다면 '이 아이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성민이는 침착하고 노련한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또 누구보다도 연습을 열심히 하는 아이였지요. 동화는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또래의 여느 아이들과는 달리 어떤 포지션을 맡겨도 불평이 없었고 또, 소화를 해내서 믿음직스러웠지요. 그리고 재유는 다 아시겠지만 정말로 개구쟁이입니다. 항상 밝고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여 같이 있으면 언제나 즐거웠다고 할까요? 물론, 축구 실력도 뛰어난 아이입니다. 개인적으로 나중에 결혼한다면 재유 같은 아들을 가지고 싶어요.(웃음) 요셉이는 제일 오랫동안 봐 와서 그런지 정말로 아들 같은 느낌이 듭니다. 성실하고 남자다운 모습과 지기 싫어하는 모습은 축구 선수로서 제격이지요. 그 밖에 우빈, 준석, 유림이 등도 정말 각자 개성과 끼가 뛰어난 선수들이지요. 이렇게 각각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지만 정말 모두 제 자식 같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입니다.
골클럽이 참가했던 대회 중 인상 깊었던 대회는 언제였는지요?
춘천 리틀 K리그, 수원시장배, 티브로드컵 대회가 기억에 남네요. 세 경기 모두 불리한 조건을 극복하고 극적으로 우승을 이루어낸 대회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특히 성민이, 요셉이 그리고 강인이가 출전했던 리틀 K리그는 준결승전에서 극적으로 역전승을 했었고, 티브로대컵 대회는 골클럽 유치부 어린이들이 첫 출전한 대회라서 기억에 남습니다. 수원시장배 Fut 스포츠 대회는 참가 팀이 다양했던 것이 인상에 남았고 또 하나, 경기장의 규모가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 정도 경기장에서는 6:6, 7:7로 경기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대회 같은 경우 5:5였거든요. 개인적으로 아이들의 기량을 남김없이 보여줄 수 있었고, 전술운용의 측면에서도 딱 적당했던 규모의 대회였다고 생각합니다.
2008 티브로드컵 유소년 축구대회
골클럽을 운영하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때는 언제인가요?
크고 작은 여러 에피소드 들이 있었습니다만, 작년 티브로드컵 유치부 대회에서의 아이들의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첫 번째 출전 경기라서 저도 많이 긴장했었고, 아이들도 마찬가지여서 웃지 못할 실수와 귀여운 모습 들이 많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승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기억에 남는 것 같네요. 그리고 현재도 골클럽의 역사에서 상당히 의미 있고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으로 골클럽 실내 구장을 마련했고, 선수반도 운영하는 등, 무언가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하고 있고 앞으로도 준비 중이지요.
유소년 축구클럽을 운영하고 계시는 입장에서 유소년 축구에 대한 전망과 바라는 점이 있으시다면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슛돌이 방송 이후로 지금은 유소년 축구클럽이 꽤 많아졌고, 부모님들의 관심도도 높아진 편이지만 10~20여년 전만해도 거의 전무한 상태였지요. 그래서 정말 축구에 재능 있는 수 많은 사람들이 그냥 묻힐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해요. 만약 영화배우 성룡이 축구를 했었다면 어땠을까요? 저는 성룡을 볼 때마다 저 사람은 축구를 했었으면 '정말로 대성했을 텐데' 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물론, 성룡은 축구를 하지 않았어도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지만, 축구를 했었으면 훨씬 더 성공했었을 수 많은 사람들이 그냥 묻혀버린 경우가 많았을 거라고 생각해요. 다행히 지금은 유소년 축구에 대한 인식도 많이 바뀐 것 같고 또, 관련 인프라나 발전 가능성 측면에서 과거보다는 훨씬 개선된 점이 많으니 향후의 발전을 기대해 봐야지요.
마지막으로 슛돌이 M을 보고 계실 슛돌이 서포터즈 여러분에게 한 마디 부탁 드립니다.
슛돌이 서포터즈 카페를 보면서 받은 느낌을 말하자면, 든든한 숲과 같다고나 할까요? 나중에도 슛돌이 선수들이 보고 힘이 될 수 있도록 정말 후원자나 든든한 버팀목 같은 느낌으로써 계속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슛돌이 프로그램 또한 계속 이어져서 선배 슛돌이들이 서포터즈 카페를 통해 후배 슛돌이 들에게 조언과 격려도 할 수 있는 등, 발전 · 지속하는 카페가 될 수 있으면 합니다. 저도 카페에 정기적으로 들어갑니다만, 아이들에 대한 관심, 응원 그리고 격려 등에 항상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바쁘신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인터뷰에 성의있게 대해 주신 감독님의 배려 덕분에, 인터뷰는 편안하고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 같은 느낌이 들었다.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축구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골클럽의 무한한 발전과 행운이 깃들기를 바라면서 인터뷰를 마친다.
2008년 9월 27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인조구장에서 <2008 수원시장배 Fut스포츠 대회>가 열렸습니다.
지난 주에 이은 예선 세 번째, 네 번째경기! 과연 골클럽은 계속해서 승리를 이어 나갈 수 있을까요?
※ 경기 규칙 및 예선 첫 번째, 두 번째 경기는 http://shootdoli.com/60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예선 - 골클럽 vs 스피드 인
예선 - 골클럽 vs 김포 주니어
예선 4전 전승을 거두며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하는 골클럽!
손에 땀을 쥐며 촬영했던 재미있는 본선 경기는 10월 20일 월요일 밤 9시 슛돌이 카페 인터넷 방송국에서 방송 후, 24일 금요일 슛돌이 M에 업데이트 됩니다.
2008년 9월 27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인조구장에서 <2008 수원시장배 Fut스포츠 대회>가 열렸습니다.
아이들에게 생소한 풋살 규칙이 많이 적용되었던 Fut스포츠 대회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주요 경기 규칙
- 경기방식은 예선 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로 한다. 예선전의 경우 승점은 승3점, 무1점, 패0점으로 진행되며, 승점이 같을
경우 경기의 팀당 골득실차를 우선기준으로 순위를 가리고, 이것이 같을 시에는 다득점, 승자승 순으로 결정한다.
- 본선은 승리팀이 다음 경기에 진출하며, 무승부시에는 연장전 5분 실시 후(골든골 적용) 승부차기 실시한다.
- 선수 교체는 등록 선수 전원을 교체할 수 있으며, 출전선수명단에 의한다.
- 경기시간은 예선 - 전·후반 없이 15분, 본선 - 전·후반 각 10분으로 한다.
- 팀 파울은 2개까지 허용하고 3개부터 제2페널티마크에서 직접 프리킥을 하며 프리킥시 방어벽을 칠 수 없다.
- 볼이 지상이나 공중으로 터치라인을 넘어 갔을 때 상대팀 선수가 발로차서 (킥인) 게임이 다시 전개된다.
- 킥인으로 직접 득점 할 수 없으며, 볼을 킥인하는 선수는 각 발이 터치라인을 밟거나 터치라인 바깥쪽에 있어야 한다.
- 킥인 시 볼은 터치라인에 움직이지 않게 고정되어 있어야 한다.
- 코너킥한 볼이 골대로 들어갔을 경우에도 골로 인정한다.
- 골키퍼는 에어리어 안에서는 발로차서 킥인을 해서는 안 되며 반드시 손으로 던져야 한다.
단 인플레이중에는 발로 차는 것을 허용한다.
- 경기 중 선수는 골키퍼에게 백패스를 해서는 안 되며(1회허용), 이를 어겼을 경우에는 간접프리킥을 준다.
예선 - 골클럽 vs 장인석 FC
예선 - 골클럽 vs 분당 P&B 클럽
※ 다음 업데이트 일정 안내
계속해서 <2008 수원시장배 Fut스포츠 대회> 예선전 골클럽 vs 스피드인 · 김포 주니어와의 경기가 업데이트 됩니다.
10월 11일 월요일 밤 9시 슛돌이 카페 인터넷 방송국에서 방송 후, 17일 금요일 슛돌이 M에 업데이트 됩니다. [자세히..]
7월 27일 용인 종합 운동장. 7월 23일 예선에서 각 조 1위를 차지한 팀과, 조 2위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팀들이 본선 경기를 가지기 위해 다시 모였습니다. 예선에서 조 1,2위를 차지한 팀들끼리 붙는 경기라 각 팀들 모두 더욱 긴장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치열했던 본선 토너먼트 경기들을 <슛돌이 M>에서 만나보세요~
※ 예선 경기 포스트 : http://shootdoli.com/55
주요 경기 규칙
- 7:7 경기로 진행하고 교체는 제한이 없으며, 재 교체 또한 가능하다.
- 경기시간은 20분(전후반 10분씩, 휴식 5분)으로 진행한다.
- 16강에서 무승부가 날 경우 승부차기로 승자를 결정하며, 8강부터 결승전까지는 무승부 시 10분의 연장전을 갖고
역시 무승부일 때는 승부차기로 최종 승자를 결정한다.
(승부차기는 5인이 진행한다. 연장전에서 선취득점 하더라도 경기시간 끝까지 마무리 한다.)
- 오프사이드를 적용하지 않는다.
- 골키퍼 백패스는 골키퍼가 손으로 잡을 수 있다.
- 터치라인 아웃 시 스로인을 원칙으로 하며, 스로인 라인만 지키면 스로인 파울을 적용하지 않는다. (탄력적으로 적용한다.)
2008년 7월 23일 용인 종합 운동장에서는 6~7세 유소년 클럽 40개 팀이 참가한 '제1회 티브로드컵 유소년 클럽 축구대회'가 열렸습니다. 10개 조로 나누어 예선 조별 리그를 거친 후, 27일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됩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슛돌이 4기 아이들이 각자 소속팀으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김산, 에드워드, 김대현의 소속팀 김병지 축구교실, 변준석, 오우빈의 소속팀 골클럽 경기를 <슛돌이 M>에서 확인 해 보세요.
※ 본선 경기 포스트 : http://shootdoli.com/56
6조, 8조 소속 팀
6조 - 김병지 축구교실, FC 리틀 제니오, 구리주니어, 수지주니어 FC 8조 - 죽전 리틀JJ, 골클럽, 이우성 축구클럽, 이회택 축구교실
주요 경기 규칙
- 7:7 경기로 진행하고 교체는 제한이 없으며, 재 교체 또한 가능하다.
- 각 조 1위 팀이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단, 16개 조가 만들어지지 않을 시 부족한 팀은 각 조 2위 팀들의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 경기시간은 예선전은 전후반 없이 15분, 16강 토너먼트 이상은 20분(전후반 10분씩, 휴식 5분)으로 진행한다.
- 조별 예선 승점은 3점, 무승부 1점, 패 0점으로 한다.
(승점이 같을 경우 승자승, 추첨 순으로 결정한다.)
- 16강에서 무승부가 날 경우 승부차기로 승자를 결정하며, 8강부터 결승전까지는 무승부 시 10분의 연장전을 갖고
역시 무승부일 때는 승부차기로 최종 승자를 결정한다.
(승부차기는 5인이 진행한다. 연장전에서 선취득점 하더라도 경기시간 끝까지 마무리 한다.)
- 오프사이드를 적용하지 않는다.
- 골키퍼 백패스는 골키퍼가 손으로 잡을 수 있다.
- 터치라인 아웃 시 스로인을 원칙으로 하며, 스로인 라인만 지키면 스로인 파울을 적용하지 않는다. (탄력적으로 적용한다.)
8조 1경기 - 골클럽 vs 죽전 리틀JJ
6조 1경기 - 김병지 FC vs 구리 주니어
[복구되지 않은 영상 입니다.]
8조 2경기 - 골클럽 vs 이회택 축구교실
8조 3경기 - 골클럽 vs 이우성 축구교실
16강의 경우 예선 조 2위 팀은 추첨을 통해 선발되어야만 갈 수 있기 때문에, 8조의 마지막 경기는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던 골클럽과 이우성 축구교실의 본선 16강 행을 결정짓는 중요한 경기였습니다.
그러나 골클럽 팀의 중심 공격수 오우빈과 변준석은 앞서가진 두 게임 뿐만 아니라, 이 날 친선경기로 진행된 슛돌이 촬영 경기(10분씩 3쿼터)까지 뛰어 체력이 많이 떨어진 상황. 경기 초반 이우성 축구교실이 한 점 앞서자 변준석은 곧바로 킥오프 골로 동점을 만들며 경기 주도권을 내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경기 종료 직전 또 다시 추가 득점한 이우성 축구교실. 경기 종료 쯤 터진 골이라 골클럽은 패색이 짙어졌지만, 이우성 축구교실이 기뻐할 틈도 없이 또 다시 변준석의 킥오프 골이 성공하면서, 골클럽은 다시 한 번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승자승으로도 우위를 가릴 수 없던 두 팀은 추첨을 통한 결과 골클럽에게 16강 티켓이 돌아갑니다. 이우성 축구교실 측 가족 분들은 아쉬운 마음에 킥오프 슛 인정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셨지만, 이번 티브로드컵 대회에는 킥오프 슛 금지 규정이 없었습니다.
김병지 축구교실이 속한 6조는 네 팀 중 두 팀이 기권하는 바람에, 구리 주니어와의 한 경기 승리로 비교적 편안하게 16강행이 결정되었습니다.
바로잡습니다.
골클럽 vs 이우성 축구교실 영상에서 최종 순위에 표시된 골클럽의 16강 진출에 대한 사항이 잘못되어 바로 잡습니다. '승자승 16강 진출'을 '추첨 16강 진출'로 정정합니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아디다스 U-8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수도권역)이 6월 7일~8일 양일간 파주 NFC와 수원 월드컵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렸습니다. 총 136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수도권 남북부과 중부호남, 영남권역 등 4개 권역으로 나누어 8세 이하 선수들이 2주 동안 열전을 펼쳤는데요.
슛돌이 M에서는 FC슛돌이 출신 아이들이 출전한 수원 월드컵 경기장 보조구장으로 출동하였습니다. 지금 만나보세요~
수도권 남부 1조
골클럽. 유상철축구교실, 용인주니어스포츠클럽, 월드컵축구교실
주요 대회규정
- 참가 선수의 수는 14명이하(출전 선수 수는 1학년 4명, 2학년 3명으로 하며, 교체 선수수도 동일하게 적용)로 정한다.
- 본 대회 심판은 1심제로 주심 1명과 대기심 1명으로 경기를 진행하며, 오프사이드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
- 본 대회는 조별리그 (풀리그 방식) 만 실시한다.
- 경기시간은 30분(전․후반 각15분), 휴식은 5분간으로 한다
- 조별리그에서의 승점은 승 3점, 무 1점, 패 0점으로 한다.
지난 4월 20일, 고양 어울림 누리 내 별무리 축구 경기장에서 ‘제2회 고양 풋살연합회장기 풋살대회’(이하 고양대회)가 열렸습니다. 여러 축구클럽이 참가하여 각축을 벌인 이번 대회에서, 단연 눈에 띈 팀은 ‘골클럽’과 ‘유비 사커’팀이었습니다. 슛돌이 3기 출신 아이들이 대부분 속해 있는 ‘골클럽’과 이강인, 김재겸, 변준석 등이 속한 ‘유비 사커’팀은 각각 A조, B조에서 예선 리그전 전 승을 거두며, 결승전에서 서로 만나는 흥미진진한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슛돌이 3기 출신 아이들로 무장한 ‘골클럽’의 고양대회 8세부 우승 도전기! 함께 보실까요?
경기 규칙
1) 경기시간은 예선 리그전은 전,후반 12분씩, 결승전 및 3,4위전은 15분씩 진행합니다.
2) 예선 리그전은 승점제 운영이며 방식은 (승:3점, 무:1점, 패:0점)이며, 1, 2위 팀 선정 시 승점이 동일한 경우 다득점 순위, 이도 동률일 경우 실점이 적은 순위로 성적을 결정합니다.
3) 결승전과 3,4위전은 전,후반 무승부일 경우 5명씩 승부차기로 순위를 결정합니다.
4) 선수교체는 자유롭게 가능 합니다.
5) 공이 아웃될 경우 스로인이 아닌 킥인으로 진행합니다.
6) 킥오프 시 같은 팀 원 패스 시작 규정을 적용합니다. (킥오프 시 직접 슈팅 금지)
A조 예선 2경기 [골클럽 vs 조영증 축구교실]
B조 예선 3경기 [유비 사커 vs 송파CLC]
[복구되지 않은 영상입니다.]
A조 예선 4경기 [골클럽 vs 리틀제니오]
A조 예선 5경기 [골클럽 vs 화정CLC]
8세부 결승 경기 [골클럽 vs 유비 사커]
이렇게 각축을 벌인 끝에 8세부 우승의 영광은 ‘유비 사커’로 돌아가고, 아쉽지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던 ‘골클럽’ 아이들. 하지만 ‘저런 축구실력을 가진 아이들이 어떻게 초등학교 1학년이냐, 부정선수 아니냐!’며 의문을 제기하는 예선전 상대 팀의 볼멘소리가 오히려 기분 좋게 들렸던, 슛돌이 출신 아이들의 대활약을 볼 수 있었던 즐거운 고양축구대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