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클럽 vs 죽전 리틀JJ
2008년 7월 23일 용인 종합 운동장에서는 6~7세 유소년 클럽 40개 팀이 참가한 '제1회 티브로드컵 유소년 클럽 축구대회'가 열렸습니다. 10개 조로 나누어 예선 조별 리그를 거친 후, 27일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됩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슛돌이 4기 아이들이 각자 소속팀으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김산, 에드워드, 김대현의 소속팀 김병지 축구교실, 변준석, 오우빈의 소속팀 골클럽 경기를 <슛돌이 M>에서 확인 해 보세요.
※ 본선 경기 포스트 :
http://shootdoli.com/56
6조, 8조 소속 팀
6조 - 김병지 축구교실, FC 리틀 제니오, 구리주니어, 수지주니어 FC
8조 - 죽전 리틀JJ, 골클럽, 이우성 축구클럽, 이회택 축구교실
주요 경기 규칙
- 7:7 경기로 진행하고 교체는 제한이 없으며, 재 교체 또한 가능하다.
- 각 조 1위 팀이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단, 16개 조가 만들어지지 않을 시 부족한 팀은 각 조 2위 팀들의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 경기시간은 예선전은 전후반 없이 15분, 16강 토너먼트 이상은 20분(전후반 10분씩, 휴식 5분)으로 진행한다.
- 조별 예선 승점은 3점, 무승부 1점, 패 0점으로 한다.
(승점이 같을 경우 승자승, 추첨 순으로 결정한다.)
- 16강에서 무승부가 날 경우 승부차기로 승자를 결정하며, 8강부터 결승전까지는 무승부 시 10분의 연장전을 갖고
역시 무승부일 때는 승부차기로 최종 승자를 결정한다.
(승부차기는 5인이 진행한다. 연장전에서 선취득점 하더라도 경기시간 끝까지 마무리 한다.)
- 오프사이드를 적용하지 않는다.
- 골키퍼 백패스는 골키퍼가 손으로 잡을 수 있다.
- 터치라인 아웃 시 스로인을 원칙으로 하며, 스로인 라인만 지키면 스로인 파울을 적용하지 않는다. (탄력적으로 적용한다.)
8조 1경기 - 골클럽 vs 죽전 리틀JJ
6조 1경기 - 김병지 FC vs 구리 주니어
[복구되지 않은 영상 입니다.]
8조 2경기 - 골클럽 vs 이회택 축구교실
8조 3경기 - 골클럽 vs 이우성 축구교실
16강의 경우 예선 조 2위 팀은 추첨을 통해 선발되어야만 갈 수 있기 때문에, 8조의 마지막 경기는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던 골클럽과 이우성 축구교실의 본선 16강 행을 결정짓는 중요한 경기였습니다.
그러나 골클럽 팀의 중심 공격수 오우빈과 변준석은 앞서가진 두 게임 뿐만 아니라, 이 날 친선경기로 진행된 슛돌이 촬영 경기(10분씩 3쿼터)까지 뛰어 체력이 많이 떨어진 상황. 경기 초반 이우성 축구교실이 한 점 앞서자 변준석은 곧바로 킥오프 골로 동점을 만들며 경기 주도권을 내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경기 종료 직전 또 다시 추가 득점한 이우성 축구교실. 경기 종료 쯤 터진 골이라 골클럽은 패색이 짙어졌지만, 이우성 축구교실이 기뻐할 틈도 없이 또 다시 변준석의 킥오프 골이 성공하면서, 골클럽은 다시 한 번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승자승으로도 우위를 가릴 수 없던 두 팀은 추첨을 통한 결과 골클럽에게 16강 티켓이 돌아갑니다. 이우성 축구교실 측 가족 분들은 아쉬운 마음에 킥오프 슛 인정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셨지만, 이번 티브로드컵 대회에는 킥오프 슛 금지 규정이 없었습니다.
김병지 축구교실이 속한 6조는 네 팀 중 두 팀이 기권하는 바람에, 구리 주니어와의 한 경기 승리로 비교적 편안하게 16강행이 결정되었습니다.
바로잡습니다.
골클럽 vs 이우성 축구교실 영상에서 최종 순위에 표시된 골클럽의 16강 진출에 대한 사항이 잘못되어 바로 잡습니다. '승자승 16강 진출'을 '추첨 16강 진출'로 정정합니다.
[ 슛돌이 M | 류승태 ]